도지원, 故 김주혁 추모 "항상 밝게 웃어주던 미소 잊지 않을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1 18: 32

도지원이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도지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의 미소 잊지 않을게"라고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도지원은 "나무엑터스로 맺은 너와의 인연, 누나 하며 항상 밝게 웃어주던 너의 미소 잊지 않을게"라며 "믿기지 않았지만, 믿어야겠지. 슬프지만, 가슴 아프지만, 우리 모두 널 기억할게. 너의 이름, 김주혁, 배우 김주혁”이라고 아까운 후배를 잃은 애통함을 드러냈다.

침통한 심정을 담은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도지원과 故 김주혁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흑백사진 속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너무도 다정해 애통함을 더한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mari@osen.co.kr
[사진] 도지원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