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트와이스, 2배속 댄스부터 뽀뽀세례까지…잘 놀았다 [종합]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01 18: 50

'주간아이돌' 트와이스가 2배속 댄스부터 걸크러쉬 콘셉트 도전까지, 모든 매력을 다 선보였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그룹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JTBC '뭉쳐야 뜬다'에 출연하지 못한 다현을 제외한 트와이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정형돈은 다현에게 데면데면하게 굴어 웃음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주시고 주변 친구들에게서도 연락을 받았다"고 답했다. 실제 모모의 아버지는 지효의 하이터치회에 참여할 정도로 엄청난 팬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이후 트와이스는 신곡 '라이키'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트와이스의 신곡 무대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트와이스는 신곡 '라이키'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후렴 부분에서는 트와이스 멤버 모두 곡소리를 내며 힘들어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흐트러짐 없는 군무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형돈은 "완벽한 미모로 완벽한 댄스를 선보였다"고 칭찬했다. 
이어진 '아이돌 콜센터'에서는 정연의 생일 맞이 뽀뽀 타임, 선미 '가시나' 커버 댄스, 동요에 맞춰 팝핀 추기 등에 도전하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침없이 망가지는 트와이스의 모습이 인상적. 
또 데뷔 초 콘셉트 '와일드엣지'에 도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트와이스는 "데뷔곡이 귀여운 느낌이라 콘셉트가 자연히 귀엽게 갔다. 언젠가는 걸크러쉬 콘셉트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트와이스는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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