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쇼챔피언'에서 5관왕에 올랐다.
비투비는 1일 방송된 MBC 뮤직 '쇼챔피언'에서 '그리워하다'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비투비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정상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쇼챔피언'은 미리 보는 멜론뮤직어워드 특집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오는 12월 2일 고척돔에서 진행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Music, Awake Your Dream(음악, 꿈을 두드리다)’이라는 주제로 ‘새롭고, 활기찬 꿈을 꾸고,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주는 친구 같은 음악’의 의미를 담은 다양한 테마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미리 보는 멜론뮤직어워드 특집으로 꾸며진 '쇼챔피언'에서는 블랙핑크부터 마마무, 레드벨벳, 여자친구, 에이핑크 등 올 한 해를 빛낸 걸그룹의 활약이 돋보였다. '라이키'로 6연타 히트에 성공한 트와이스의 맹활약은 더욱 빛이 났다. '라이키'로 컴백, 또다시 음원차트를 휩쓴 트와이스는 멜론뮤직어워드 수상이 유력한 그룹 중 하나다.
아이유 역시 유력한 수상자. 올해 '밤편지', '사랑이 잘', '팔레트', '가을 아침' 등으로 음원차트를 휩쓴 만큼 아이유의 수상 역시 유력하게 꼽힌다.
'DNA'로 전 세계를 휩쓴 방탄소년단, 올해 최고의 괴물신인으로 꼽히는 워너원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또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엑소의 활약도 올해 눈부셨던 만큼, 멜론뮤직어워드에서는 보이그룹의 강세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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