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클라스' 임수정 출연…오상진·딘딘 "고정출연 원한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01 21: 52

'차이나는 클라스' 임수정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배우 임수정이 출연해 조선의 5대 궁궐에 얽힌 에피소드와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홍준 교수는 직접 연락을 취해 임수정을 '차이나는 클라스'에 섭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 임수정은 한국 문화유산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홍준 교수는 "임수정 역시 흔쾌히 출연을 결정해줬다"고 말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상진 홍진경 딘딘 모두 임수정의 등장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수정은 "2012년 라디오 스페셜 DJ를 할 때 선생님을 뵙고 싶어서 제작진에 초대를 요청했다. '답사기' 시리즈를 정말 좋아했다. 그 때 처음 뵀다"고 인연을 밝혔다. 
유홍준 교수는 "임수정과 품앗이를 했었다. 내 책에 추천사를 써줬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딘딘은 "우리 출연료 모아서 줄테니 고정 출연 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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