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자클럽, 남편 개조 프로젝트 돌입…라미란의 깜짝쇼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1 22: 00

복자클럽이 남편 개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1일 방송된 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는 백영표(정석용 분)와 이병수(최병모 분)의 개조 프로젝트에 돌입한 복자클럽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복자클럽 멤버들은 백영표의 화를 가라앉히기 위한 한약을 짓기 위해 한의원을 찾았다. 이미숙은 "이전무님이 준 보약이다"라고 남편을 속이고 약을 바꿔치기 해 약을 먹였다. 자고 일어난 다음날 백영표는 "왜 이렇게 몸이 가라앉지"라고 말했고, 이미숙은 "벌써?"라고 약이 효과가 온다고 기뻐했다.

김정혜(이요원 분)와 이미숙(명세빈 분)은 남편들과 함께 커플 요가에 나섰다. 요가로 몸을 풀어준 후 남편들이 나가려 하자 두 사람은 "기운만으로도 사람을 파악하는 좋은 선생님이 계신다"고 마음 수련에 들어가자고 했다.
방으로 들어온 선생님은 다름 아닌 홍도희(라미란 분)였다. 홍도희는 두 남편들에게 "지금까지의 나는 내가 아니다. 나는 내가 알던 내가 아니다. 때리는 나는 내가 아니다"는 말을 복창하게 만들었고, 남편들은 "좀 무섭네"라고 몸을 떨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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