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 제 자리도 돌아갔다‥정면승부 빅픽쳐[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1 23: 05

‘매드독’에서 유지태가 태양생명을 파헤치기 위해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1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에서 최강우(유지태 분)이 태양생명 팀장 자리로 다시 돌아갔고, 김민준(우도환 분)이 이를 찾아갔다.
이날 강우와 민준은 자살 비행이 아니란 사실에 각각 혼란 속에서 괴로운 나날을 보냈고, 특히 강우는 ‘김범준의 자살 비행이 아니었다면 무엇 때문에 누가?’라며 알 수 없는 진실을 파헤치려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했다.

매드독은 고진철의 사망 경황을 조사하기 위해 CCTV 관련 증거를 잡으려 주변을 서성거렸다. 하리(류화영 분)의 활약으로 근처 설렁탕 집에서 일하는 배달원 차량안에 블랙박스를 입수, 이때 강준이 주한항공 법무팀장의 차를 발견했다.
하지만 민준은 이미란이 찾으라 했던 태양생명이 아닌 주한항공을 파헤치는 강우를 답답해했다. 결국 홀로 태양생명 전무인 홍주(홍수현 분)를 뒤쫓기 시작한 민준, 그런 민준을 하리(류화영 분)와 강우가 목격해 그를 뒤따랐다.
하리와 민준은 주한항공 팀장과 함께 있는 홍주를 발견했고, 하리는 민준에게 “주한항공 저 사람 건들지 마라, 저 사람이 고진철 죽였을 수도 있다, 당신도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홍주는 주한항공 법무 팀장을 만나고 있었고, 이를 강우가 목격했다. 배신감에 찬 강우는 홍주에게 미끼를 던지기 위해 박무신을 이용했다. 이어 태양생명 차준규회장(정보석 분)을 찾아가 “태양생명으로 돌아가고 싶다”며 제자리로 돌아가면서 태양생명을 파헤치기 위한 정면승부 빅픽쳐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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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드독’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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