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성주 "이경규 알러지 있어…맥주캔 맞았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1 23: 19

김성주가 이경규에게 맥주 캔을 맞은 사건을 폭로했다. 
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성주가 "이경규 형 알러지가 있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이경규에 대한 무서움을 고백했다. 일명 '맥주캔 사건'이었다. 이경규는 "방송 삼십 몇년 동안 한 번 던졌다"며 "말하고 있는데 자고 있잖아"라고 말했고, 김성주는 "새벽 세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심지어 맥주 캔 안에 맥주가 들어있었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은 '한끼줍쇼'를 통해 화해를 시도했다. 강호동은 "형님이랑 화해하고 그래야 편안하다"고 말했다. 이경규와 김성주는 악수로 화해했고, 김성주는 "예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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