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강릉의 아들 김종현 "장칼국수 정말 먹고 싶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1 23: 34

'수요미식회' 김종현이 강릉의 먹거리로 장칼국수를 소개했다. 
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강릉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공현주, 뉴이스트W 김종현, 가수 김현철이 출연했다.
공현주는 "부모님 두 분을 모시고 갔다"며 "수요미식회 때문에 간다고 하니까 더 좋아하셨다. 완벽한 효도관강 코스였다"고 전했다. 문화예술거리에 대해서는 "풍경이 너무 좋아서 거닐기 좋은 곳이었다. 시간이 멈춘 느낌이었다"고. 

김종현의 고향은 강릉이었다. "중학교 2학년까지 살았다"며 "오랜만에 가니까 많이 변해있는 것도 있었다"고 전했다. 
강릉에서 가면 꼭 먹어야하는 음식들이 소개됐다. 
먼저 순두부. '초당 마을' 순두부를 비롯해 짬뽕 순두부, 모두부, 김치두부 등 다양한 종류의 순두부가 있었다. 김종현은 "운정동에도 순두부가 유명하다. 아침부터 문을 여니까 아침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고 설명다. 
황교익은 강릉가면 꼭 맛봐야하는 음식으로 '곰치'를 추천했다. "맑게해도 괜찮고 신김치 썰어 넣어도 괜찮다"고. 이어 '장치'를 소개했다. "수심 300m, 깊은 곳에서 사는 물고기"로 "명태, 대구 맛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김종현은 장칼국수를 소개했다. "얼큰하면서 걸쭉한 그 맛이 정말 일품이었다"고. 김종현은 장칼국수를 소개하며 "정말 먹고 싶다"며 침을 삼켜 웃음을 자아냈다. 
rookero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