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8년째”..박해진, 5천만원 기부·‘사자’ 팀과 연탄봉사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1.02 09: 38

배우 박해진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다.
2일 OSEN 취재 결과 박해진은 소외계층 연탄 지급과 독거노인 생필품 보조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는 올해로 벌써 8년째다.
박해진은 기부에서 그치지 않고 장태유 감독 등 드라마 ‘사자’ 팀과 함께 연탄배달 봉사를 할 예정이다.

연탄봉사를 하는 건 올해로 5년째다. 매해 연말 연탄봉사를 한 박해진은 앞서 지난해 JTBC 드라마 ‘맨투맨’ 팀과 연탄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당시 정만식, 아이진, 오희준, 김현진 등 배우들과 이창민 PD, 스태프 수십여 명과 약 2,000장의 연탄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는 ‘사자’ 팀과 봉사에 나서는 것.
박해진은 대한민국 대표 선행스타라고 불릴 만큼 기부로만 8년째, 연탄봉사는 5년째 이어가며 불우한 이웃을 살피고 있다.
한편 박해진이 주연을 맡은 ‘사자’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 ‘미쓰와이프’를 집필하고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가 손을 잡은 드라마다.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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