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모태구 어쩌나?..'보이스' 시즌2, 내년 편성x캐스팅 미정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02 10: 23

OCN '보이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CJ E&M 측은 2일 OSEN에 "'보이스' 시즌2가 내년 편성 예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캐스팅 등 구체적인 사항은 결정된 것 없다"고 알렸다. 
'보이스'는 절대 청각을 가진 강권주(이하나 분)와 형사 무진혁(장혁 분),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지난 1월 OCN의 2017년 첫 작품으로 안방을 장악했으며 쫄깃한 스토리, 영화 같은 연출, 배우들의 명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률 역시 5%대를 넘으며 인기를 입증했다. 
종영 이후 시청자들은 시즌2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고 제작진이 이에 응답한 셈. 하지만 출연진 캐스팅과 구체적인 촬영 계획은 미정인 걸로 알려졌다. 
한편 '보이스' 김홍선 감독은 현재 OCN '블랙'을 연출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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