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김수용 "송은이·김숙 덕에 재기..최근 CF 찍어"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11.02 12: 44

방송인 김수용이 송은이, 김숙 덕분에 방송을 다시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수용은 2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2주년을 기념해 출연했다.
이날 김수용은 "기자들이랑 이야기할 때 송은이, 김숙 이야기를 한다. 두 분 덕분에 방송을 다시 하게 됐다고 늘 칭찬한다"며 감동 사연을 털어놨다.

김숙과 송은이는 "부담스럽다", "그만 말해 달라"며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크서클이 없어진 것 같다"는 칭찬이 쏟아졌고, 김수용은 "최근에 CF 하나 찍었다. 음료수류다. 아마 광고를 보는 순간 배꼽을 잡을 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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