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톤이 멤버 승식과 찬의 개인 티저를 공개했다.
빅톤의 소속사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1일과 2일 빅톤 팬카페 및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를 통해 각각 멤버 승식과 찬의 개인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승식과 찬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한 티저에서 승식과 찬은 각각 부드러운 미소와 댄디한 스쿨룩 패션으로 청량한 느낌을 주는가 하면 그윽한 눈빛으로 물오른 성숙미를 뽐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이전의 청량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카리스마 넘치고 남성적인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승식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피아노를 연주하며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남성미를 극대화시킨 헤어스타일 변신이 눈에 띈다.
한편 찬은 시크한 느낌의 검정 의상을 입고 한 손에는 꽃다발을 든 채로 아련하면서도 고독한 분위기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쓸쓸한 눈빛과 표정이 분위기를 압도하며 팬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오는 9일 미니 4집 'From. VICTON'의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로 컴백을 앞둔 빅톤은 지난달 31일부터 멤버 별 개인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빅톤의 미니 4집 'From. VICTON'은 데뷔 1주년을 맞은 빅톤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발매하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나를 기억해’는 하이라이트의 용준형과 작곡가 김태주의 프로듀싱팀 ‘굿라이프(Good Life)’가 작업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