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수도방위사령부 측 "송♥송 결혼식 中 불법드론, 승인 한 적 없다"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11.02 14: 59

수도방위사령부 측이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 뜬 중국 매체의 드론에 대해 "승인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수도방위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2일 OSEN에 "저희는 드론을 띄우는 것과 관련해 승인을 해줄 뿐이다. 그 쪽에서 신청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승인을 해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중국 매체가 형사 입건이 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지난 31일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에는 다수의 아시아권 매체가 참석한 가운데, 2~3대의 드론이 동원됐다. 사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실시간으로 업로드가 되기도. 송중기와 송혜교의 결혼식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었고, 드론 역시 허가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논란이 일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블러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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