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故 김주혁 추모 "눈물이 앞을 가려…편히 쉬세요"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11.02 17: 52

홍은희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홍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잘가요 오빠. 편히 쉬세요"라고 故 김주혁을 애도했다. 
홍은희와 김주혁은 나무엑터스에서 오랜 시간 한솥밥을 먹었다. 홍은희는 故 김주혁의 빈소가 마련되자마자 찾아와 고인을 잃은 슬픔에 애통해했다. 

홍은희는 "하나는 잊겠지 하고 찾았는데 종일 눈물이 몇번이나 앞을 가립니다"라며 "가슴 한 구석 훅 파낸 것처럼 맘이 너무 아파요. 잘가요 오빠, 편히 쉬세요"라고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 홍은희가 애도의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서 故 김주혁은 김종도 대표를 비롯한 나무엑터스 식구들과 홍은희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오늘(2일) 故 김주혁의 발인이 진행됐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 가족 납골묘다./mari@osen.co.kr
[사진] 홍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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