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줄 알았던 배정화, 납치된 채로 살아있었다 '대반전'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2 20: 07

‘내 남자의 비밀’에서 배정화가 살아있었다
2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연출 진형욱, 극본 김연신, 허인무)’에서는 죽은 줄만 알았던 양미령(배정화 분)이 납치되어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애(이휘향 분)는 한지섭(송창의 분)에게, 혜림(박정아 분)과 파혼선언 이후 인욱(김다현 분)이 혜림이 주변을 맴돌고 있단 사실을 전했다.

이어 선애는 “인욱에게 혜림을 뺏기면 회사도 넘어간다”면서 “당연히 너 가족은 영원히 만날 수 없게 될 것”이라 협박했다.
이에 지섭은 양미령(배정화 분)의 존재를 물었고, 선애는 “너가 영원히 기억하지 말아야할 사람이다, 어차피 죽은 사람”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미령은 살아있었고, 심지어 손발이 묶인 채로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ssu0818@osen.co.kr
[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