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알베르토 "해외서 한국 여행하기 위험하다고 생각한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02 20: 46

'어서와' 알베르토와 럭키가 한국 여행의 안전성을 강조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친구들과 럭키가 함께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진다.
럭키는 친구들에게 "시골로 가서 캠핑을 할 것"이라며 친구들을 깨웠다. 

럭키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캠핑이다. 이 친구들이 해외를 많이 가봤지만 이 세 친구들은 캠핑을 안 가봤다. 저는 양평을 좋아한다. 도시의 모습도 있지만 한국의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 친구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알베르토가 인도에 캠핑 문화가 있냐고 묻자 "없다"며 "한국처럼 하는 진지한 캠핑은 없다"고 답했다. 
양평으로 가는 중에 샤산크는 "싱가포르 몇번 갔지만 재미없었어. 홍콩에 쇼핑도 했지만 한국은 오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다"고 전했다. 이에 럭키는 남북간의 관계를 설명하면서 한국은 여행하기 안전한 나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알베르토도 "해외에서 한국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한국이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며 "이탈리아 신문사에 연락하기도 했다. 남북문제에 대해 확대보도가 심해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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