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연습 뿐”…‘프로미스’ 멀고도 험한 데뷔의 길[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11.02 21: 01

멀고도 험한 프로미스 멤버들의 데뷔 준비기가 그려졌다.
2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미스의 방’에서는 데뷔에 앞서 하드 트레이닝 중인 프로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멤버들은 아침 댓바람부터 지옥의 하드 트레이닝을 시작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운동마저 스파르타였던 하루 일과에서 다음 일정으로 첫 보컬 수업을 맞이하게 됐다.
보컬 선생님들은 “호흡도 빠지고 소리가 약하다”며 지적이 끝이지 않았고, 결국 소녀들은 “뭔가 더 디테일해졌다, 그래서 무서웠다”면서 끝내 울음을 터트리기도 했다.
첫 보컬 수업부터 맘먹은 대로 되지 않던 소녀들은 속상했고, 특히 많은 눈물을 흘린 지헌은 “보컬할 때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나경 역시 가차 없이 문제점 지적받으며 난이도가 높아진 하드 트레이닝에 대해 벅찬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소녀들은 “첫날 자유를 주신 이유가 있었다, 갑자기 스케줄 빡빡해지니 그 전에 열심히 놀걸 후회했다”고 말하며 힘겨워 하면서도, 더 나은 모습으로 발전하기 위해 계속해서 보컬 수업을 비롯한 지옥의 하드트레이닝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훈훈함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프로미스의 방’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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