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2017 MAMA' 측이 부정투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2017 MAMA'측은 2일 오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온라인부정투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정투표를 삭제하고 서비스 점검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7 MAMA'측은 부정투표가 계속 이어질 시 투표건수 삭제, IP 차단, 아이디 영구삭제 등의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2017 MAMA’는1 1월 25일(토)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Hoa Binh Theatre)를 시작으로 11월 29일(수)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Yokohama Arena), 11월 30일(목) 홍콩 더블유(W Hong Kong)와 12월 1일(금)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전 세계 약 180여 개국에서 참여 중인 2017 MAMA 온라인 투표에
2017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 사이
의도적으로 투표수를 늘리는 등의 부정 투표가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부정 투표의 삭제 및 서비스 점검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 부정 투표 제거를 위한 서비스 점검
- 일시: 2017년 11월 3일(금) 4AM~8AM(약 4시간, KST 기준)
투표 시스템 점검 기간 동안 Mwave 서비스 및 MAMA 투표가 일시 중지될 예정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2017 MAMA 공식 스폰서사인 Qoo10(mama.qoo10.com)의 투표 서비스도 일시 중지됩니다.
부정 투표가 계속될 경우,
부정 투표로 확인된 투표 건수 삭제, 해당 ip 차단, 회원 아이디 영구 삭제 등의 조치로 강력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공정한 투표 서비스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pps2014@osen.co.kr
[사진] 엠넷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