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스-박철우,'1위 도약 기쁨의 포옹'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11.03 21: 21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단숨에 5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클래식 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1(31-29, 25-23, 25-27, 25-17)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가 양 팀 통틀어 최다 35득점으로 폭발했다.
개막 2연패 이후 3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승점 9점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3승3패 승점 9점으로 삼성화재와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내놓았다

경기종료 후 삼성화재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