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우,'1위 도약, 승리의 포효'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7.11.03 21: 23

삼성화재가 '라이벌' 현대캐피탈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 단숨에 5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3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도드람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시즌 첫 클래식 매치에서 세트 스코어 3-1(31-29, 25-23, 25-27, 25-17) 승리를 거뒀다. 외국인선수 타이스 덜 호스트가 양 팀 통틀어 최다 35득점으로 폭발했다.
개막 2연패 이후 3연승을 달린 삼성화재는 승점 9점으로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3승3패 승점 9점으로 삼성화재와 같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밀려 1위 자리를 내놓았다

4세트 박철우가 득점 후 기뻐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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