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러' 박재혁, '이제 내가 세체원이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7.11.04 19: 43

운영에 한 타까지 그야말로 완벽했다. 삼성이 새로운 전설을 탄생시켰다. 삼성이 다전제 불패 SKT의 대회 3연패를 완벽하게 틀어막으며 2014시즌 이후 3년만에 두번째 롤드컵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성은 4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7 LOL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SKT와 결승전서 1세트부터 흠잡을데 없는 깔끔한 경기력으로 3-0 완승을 거뒀다.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으로 3연승을 기록하면서 3년만에 대망의 롤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룰러' 박재혁이 우승 기념 메달을 받고 두 손을 번쩍 들고 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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