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마동석이다.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부라더’도 역주행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부라더’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전국 6만 2274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6만 3272명.
‘부라더’는 지난 2일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가 다음 날 ‘토르: 라그나로크’에 밀려 2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5일 만에 다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마동석이 출연한 영화인데 앞서 그가 출연한 ‘범죄도시’가 역주행하며 정상에 오른 것에 이어 ‘부라더’도 이와 같이 역주행에 성공했다.
2위는 ‘토르: 라그나로크’로 같은 기간 6만 215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370만 4528명. 3위는 ‘범죄도시’로 3만 6023명을 추가했다. 누적관객수 644만 2993명. /kangsj@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