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마녀의법정’, 다시 시청률 상승세..2일 연속 10%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11.08 06: 38

‘마녀의 법정’이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탄 듯하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0회 시청률은 11.4%(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9회분이 기록한 10.1%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마녀의 법정’은 지난주 시청률이 한 자릿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수치가 떨어진 상황이었는데 지난 9회 방송이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재돌파 했다.

9회 시청률이 10.1%를 기록한 것에 이어 10회 시청률도 11.4%를 기록, 상승세가 시작된 것으로 보여 종영까지 6회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듬(정려원 분)이 엄마 영실(이일화 분)의 죽음을 알게 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는 6.1%, 7.2%를 기록하며 2위를 했고, MBC ‘20세기 소년소녀’가 2.9%, 2.8%를 나타내며 3위를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마녀의 법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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