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원호가 감기 몸살 진단을 받았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오전 OSEN에 "원호가 다행히 뇌수막염이 아닌, 심한 감기 몸살 진단을 받았다. 현재 휴식을 취하면서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호는 회복 상태에 따라 컴백 무대 합류를 결정할 예정이다.
앞서 원호는 지난 7일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더 코드(THE CODE)' 컴백 쇼케이스와 쇼콘에 불참했다. 스타쉽 측은 "원호가 지난 일요일부터 감기몸살을 앓아 병원을 찾았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6일 병원을 다시 한번 찾아 CT와 MRI 촬영을 했다. 원호는 뇌수막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에 따라 관련 검사를 받고 있다. 따라서 오늘 쇼케이스에 불참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신곡 '드라마라마'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seon@osen.co.kr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