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윤철종, 오늘 부산 서부지원 선고..집행유예일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09 06: 00

 대마를 피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그룹 전 십센치 멤버 윤철종이 부산 서부지원에서 1심 선고를 받는다.
9일 오후 2시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는 윤철종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에 관한 선고 기일이 열린다. 앞서 윤철종은 한차례 공판을 갖고 선고기일을 맞이하게 됐다. 초범인 윤철종이 과연 1심에서 실형을 살게 될지 집행유예로 풀려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7월 18일 오후 부산사상경찰서 측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윤철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해 7월 경남 합천에 위치한 지인 곽 모씨의 집에서 두 차례에 걸쳐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