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주 이특 "줄어든 멤버만큼 커진 부담감, 이제 달려보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11.09 07: 35

그룹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2년 2개월 만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특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년 2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무대. 많이 비우고 버렸지만 줄어든 멤버만큼 커져버린 부담감"이라는 솔직한 소회가 담긴 글을 올렸다. 
이어 이특은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여러분들 때문에 그 모든 것들을 다 털고 설레는 마음만 가진 채 달려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달려야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6일 오후 6시 정규8집 'PLAY'를 발표했다. 컴백 직전 최시원의 합류가 무산되면서 내홍을 겪는 듯 했으나, 타이틀곡 '블랙 슈트'는 발표 직후 음원과 음반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무대를 가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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