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이 마지막 영업을 마쳤다.
9일 OSEN 취재 결과 '강식당'은 8일 마지막 손님을 받고 문을 닫았다. 지난 3일 제주도로 떠난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는 8일까지 월령리에서 '강식당'을 열고 손님들을 만났다.
이들의 주력 메뉴는 돈가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식당' 표 돈가스 맛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센터 강호동을 중심으로 '강식당' 멤버들의 유쾌한 후기도 넘쳐난다.
'강식당'은 '신서유기4'에서 시작돼 외전으로 마련된 깜짝 프로젝트다. '윤식당'이 화제를 모으자 이수근이 "손님보다 더 먹는 사장을 콘셉트로 한 '강식당'하자"고 툭 내뱉은 게 시초.
나영석x신효정 PD는 이 말을 놓치지 않고 실제 프로젝트로 가동했다. '강식당'은 7일 첫 방송된 '꽃보다 청춘-위너 편'과 함께 '신서유기 외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날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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