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맨시티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벨기에 출신의 마에스트로인 더 브라위너가 10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맨시티는 현재 10승 1무 승점 31점으로 EPL서 압도적인 1위에 올라있다.
더 브라위너는 현재 2골-6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단순히 기록으로 증명된 것 뿐만 아니라 맨시티 중원에서 완벽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강조하는 기술과 창의성을 두루 갖춘 데 브라위너는 경기장 위의 마에스트로로 '펩시티' 축구를 이끌고 있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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