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의 새로운 멤버 이정진, 이재준이 순경이 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오는 11월 20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의 신임 순경 이정진, 이재준이 경찰학교에서 순경이 되기 위한 가르침을 받는다. 지난 1탄에서 순경 생활을 하며 경험을 쌓은 신현준, 오대환과 달리 아무 경험이 없는 이정진과 이재준은 빠르게 순경 업무에 적응하고자 일찍이 경찰학교에 등록했다.
이정진과 이재준은 순경이 되기 위해 교육에 진지하게 임했다. 심지어 테이저건을 직접 맞는 고통까지 참아가며 순경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해나갔다. 수갑을 차는 법, 삼단봉 사용법, 경호 무술 등 시민들의 치안을 담당하는 순경이라면 꼭 알아야 할 기초 능력들을 익혔다.
이정진과 이재준의 경찰학교 수료 이야기를 들은 신현준과 오대환은 “정말이냐? 도대체 언제 간거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정진은 “두 분도 가야한다고 들었다”라고 답해 신현준과 오대환을 긴장하게 했다.
경찰학교까지 수료한 순경들이 보여 줄 한층 더 전문적인 경찰 업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지난 1탄에서 주로 보여주었던 민원 해결, 대민 봉사 위주의 업무를 뛰어 넘는 경찰 업무를 기대해보아도 좋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임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함께 한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는 오는 11월 20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