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의 동경여고 소녀들이 사유리와의 대화에서 양싸고 아이콘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아이콘의 자유투어가 끝나고 쉬는 시간 선생님인 사유리는 동경여고 숙소에 방문해 동경여고 학생들과 서로 다른 한일 양국의 문화와 언어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특히 ‘양싸고’ 아이콘의 이야기가 나오자, 동경여고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아이콘을 만나보니 어떠냐”는 질문에 동경여고 학생들은 “처음에는 전혀 말 할 것 같지 않은 ‘시크’한 이미지였다”라며, “하지만 실제로 보니 말도 많이 하고 친절하게 대해줘서 (무대 위 모습과) 차이를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현실 ‘남사친’(남자 사람친구)이 된 아이콘의 매력을 밝혔다.
또한 아이콘과 일본 또래의 남자들을 비교했을 때 “섬세하게 신경을 써주고, 매너가 좋다” 말하며 설레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경여고’ 소녀들도 반한 ‘양싸고’ 아이콘의 모습은 18일(토)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수학여행'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