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슈츠'에서 마이크 로스 역을 맡았던 패트릭 J. 아담스가 SNS를 통해 박형식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패트릭 J. 아담스는 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박형식이 '슈츠' 리메이크에서 마이크 로스 역을 맡는다는 기사를 보고 박형식에 대해서 언급했다. 아담스는 "박형식이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며 "넥타이를 얇은 것을 착용하고 그래미를 즐길 수 있을만큼 즐겨라. 그리고 머리를 너무 길게 기르지 마라. 그러면 당황스러운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글을 남겼다.
박형식은 KBS 2TV 새 드라마 '슈츠'에서 괴물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 고연우 역을 맡았다. '슈츠' 리메이크는 전세계적으로 처음이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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