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탈루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발당했다는 소식에 대해 인순이의 소속사 측이 이미 무혐의로 종결된 사안이라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7일 오후 인순이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OSEN에 “탈세혐의로 고발된 사안은 이미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어 “분당세무서장이 부과한 세금도 부당한 과세임이 확인되어 전액 부과 취소 결정이 나 이미 종결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국세청이 올해 초 60억원이 넘는 세금의 탈루 혐의로 인순이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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