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김동완이 후배 사무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신곡 '헤어지긴 한 걸까'로 컴백한 가수 김동완과 첫 번째 정규앨범 '아이 캔디'를 발표한 가수 사무엘이 출연했다.
이날 김동완은 "스스로 다치는 편이다. 올초에 넘어져가지고 십자인대가 끊어졌다"고 말하며 유난히 부지런한 성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스스로를 잘 격리시켜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오래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최화정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동완은 함께 출연한 사무엘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제가 23에 아이를 낳으면 사무엘과 동갑일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끊임없이 사무엘과 대화를 나누며 훈훈한 선배미를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yjh0304@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