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보이프렌드의 동현이 KBS 2TV '뮤직뱅크' 사전녹화 도중 지미집에 머리를 부딪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후 치료를 받고 왔다.
동현은 17DLF 오후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그램 '더 유닛'의 우승팀 멤버 자격으로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촬영 중 지미집에 머리가 부딪치며 출혈이 생겨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이 알려진 직후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에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으로 간 상태"라고 했다. 얼마가 시간이 지난 후 "동현이 치료를 잘 받았다"라며 "소속사의 강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결국 '뮤직뱅크' 생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더유닛'측 역시 "머리를 부상당한 동현이 병원에서 잘 치료를 받고 돌아왔으며 다시 녹화를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되는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남자 참가자 기중, 고호정, 김티모테오, 동현, 록현, 이건, 지한솔, 칸토, 필독과 여자 참가자 솜이, 여은, 예빈, 유민, 은지, 의진, 이보림, 차희, 한서인이 프로그램 타이틀곡인 '마이턴(My Turn)'을 선보인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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