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가 강성연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는 제인을 납치하다 들키는 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과 혜숙은 제인을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타지만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춘다. 서진을 폐쇄 공포증으로 비명을 지르고, 제인은 서진의 팔을 잡는다.
서진은 그런 제인에게 소리치며 멱살을 잡고, 그때 엘리베이터가 열린다. 단지와 정욱은 서진과 제인을 보고 분노한다. 서진과 혜숙은 같이 온 경비원에게 끌려나가고, 그때 간호사가 "저 여자가 제인씨를 억지로 데리고 갔다"고 진술한다.
서진과 혜속은 제인을 가짜로 장례식한 것이 들통나 회사에서 쫓겨난다. 단지는 서진의 회사를 고발하고, 검사가 들이닥쳐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재진은 서진에게 화영의 자술서를 받아오라고 화를 낸다. 서진과 혜숙은 단지의 집을 찾아가 학봉의 돈을 다 돌려줄테니 합의서를 쓰라고 협박한다.
한편, 단지늬 아버지를 장기 제공자가 나타나 수술을 할 수 있게 되고, 알고보니 학봉이 교환 이식을 하기로 한 거였다. 학봉이 장기 제공자의 식구에게 자신의 장기를 제공하고, 그 제공자가 단지 아버지에게 또 장기를 주기로 한 것.
단지는 이 일로 학봉에게 고마워하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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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돌아온 복단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