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초롱·보미, 만새기 회 "달다!" 폭풍 흡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11.17 22: 21

'정글의 법칙' 만새기 회에 모두 황홀한 밤을 보냈다. 
1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신들의 정원'(이하 '정글의 법칙')에서 이태곤이 초대형 만새기 회뜨기를 시작했다. 섬세한 손놀림에 멤버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엄청 힘들었다. 칼이 지나가야 하는데 뼈에 다 걸렸다. 뼈가 크니까. 억세다"고 말했다. 

이문식은 "우리는 회 뜰 동안에 산에서 먹거리를 구해보자"고 송윤형과 함께 산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산에서 파파야와 오이를 획득했다.  
멤버들이 낚시 인생 20년 동안 이 물고기 크기가 몇 위에 드냐고 물었다. 이태곤은 "1등"이라고 말했다. 
드디어 회가 완성됐다. 이태곤은 "감개무량하다"며 첫 시식을 했다. 이어 "방송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굉장히 달다. 식감이 돔과 참치 사이"라고 말했다. 
류담은 "뱃살은 부드럽고 고소하다", 송윤형도 "달다"고. 초롱과 보미도 연신 회를 흡입했다.  
정진운은 "여태까지 정글에서 먹은 것 중에서 1등"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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