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11주 만에 방송 재개한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달 만에 만난 무지개 회원들의 근황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드디어 '나 혼자 산다'가 돌아왔다"고 말하며 박수를 쳤고, 무지개 회원들은 저마다 인사를 나누며 반가워했다.
박나래는 "올해 안에 다들 못 보는 줄 알았다"고 말했고, 한혜진은 "나래학교 편과 제주도 편을 재방송을 50번 넘게 봤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에 크게 공감하며 "다들 많이 예뻐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들은 그간 작품 활동으로 바빴던 이시언에게 "대배우답다"고 칭찬했다.
이시언은 "물들어올 때 노 젓는 거다"라면서도 "오랜만에 MIC 차니까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