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11주 만에 방송됐지만 여전한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며 금요일 예능 강자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국 기준으로 1부 6.3%, 2부 8.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결방하기 전의 방송분인 9월 1일 기록한 9.2%, 11%보다는 하락한 수치이지만, 11주만에 재개한 첫 방송임에도 9%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17일 방송분에서는 그간 방송되지 못했던 김충재와 박나래의 소개팅 현장, 이시언과 부산 친구들의 서울투어 2탄이 그려져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24일에는 헨리와 한혜진의 일상이 그려질 예정이다. / yjh0304@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