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앰버 허드(31)가 전 남자친구인 엘론 머스크(46)와 재결합했다. 두 사람은 1년 가까이 교제하다 지난 8월 결별했었지만 최근 다시 만났다는 전언이다.
앰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의 산페르난도 셔먼오크스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아침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16일(현지시간) 목격됐다.
해당 레스토랑은 두 사람이 앞서 사귀는 동안 자주 찾았던 곳이기도 하다. 두 사람은 이날 바로 옆에 붙어 앉아 각자 관심 있는 매거진을 읽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편 앰버 허드는 배우 조니 뎁과 2015년 2월 결혼했다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2016년 8월 이혼했고, 테슬라모터스 CEO인 엘론은 작가 저스틴 머스크와 2000년부터 2008년까지 살다가 이혼했다.
그는 또 여배우 탈룰라 라일리와 2010년~2012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두 번이나 만남과 결별을 반복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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