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미나, FNC新밴드 허니스트 컴백 지원사격..22일 발매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11.18 09: 03

 신예 밴드 허니스트(서동성 김철민 김환 오승석)가 사랑스러운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허니스트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6시 허니스트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싶은데요’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미나가 고백을 부르는 행운의 편지를 읽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나는 사랑에 빠진 소녀 같은 얼굴로 “레알 연애 하고 싶은 부분인거 인정?”이라며 10대들의 유행어를 완벽하게 소화해 깜찍한 매력을 더했다. 이어 미나가 편지를 내리자 허니스트 멤버들의 연애하고 싶은 훈훈한 비주얼이 드러나 설렘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연애하고싶은데요’는 보컬 김철민의 자작곡으로, 짝사랑하는 여자에게 설레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에 녹여낸 청춘 연가다. 이외에도 기타 김환이 작사ㆍ작곡에 참여하고 김철민이 함께 작사한 ‘틱톡(Tik Tok)’, 김환이 작사ㆍ작곡 및 편곡에도 참여한 ‘필 소 굿(Feel So Good)’ 등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세 곡의 자작곡이 담겼다. 
한편, 허니스트의 두 번째 싱글 ‘연애하고싶은데요’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F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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