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종영 소감을 전했다.
수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습니다. 홍주로 시작해서 홍주로 끝내는 올 한 해,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배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영광이었습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끝까지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Sbc 뉴스 남홍주 였습니다.(기자톤)"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수지는 극 중 꿈을 통해 누군가의 미래, 사고를 미리 볼 수 있는 남홍주 역을 맡아 기자라는 캐릭터를 위해 따로 트레이닝을 받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더욱 안정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한편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지난 16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수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