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비아이가 반전매력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방송된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2회에서는 스쿨버스 ‘짝꿍 정하기’에서 최종선택을 받지 못한 사람이 ‘비아이’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18일 방송되는 ‘교칙위반 수학여행’ 3회에서는 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두드러진 비아이의 매력이 공개된다.
비아이는 아이콘의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는 리더이지만 ‘동경여고’ 여학생들 앞에서는 횡설수설하는 ‘아무 말 대찬치’는 물론,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여자울렁증’이 있다는 멤버들의 증언이 쏟아지며 그간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의외의 매력을 선보였다.
비아이의 매력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비 대신 장바구니를 머리에 둘러 쓴 채 비를 피하는 등 엉뚱한 모습과 허당미를 발산하다가도 적재적소 타이밍에는 여학생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주는 등 생활매너를 뽐낸 것. 이에 ‘동경여고’ 여학생들은 비아이의 다정함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비아이의 반전매력은 11월 18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되는 JTBC ‘교칙위반 수학여행’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교칙위반수학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