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정유미, 신주아에 분노.."드라마 망하게 하고 싶냐"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8 21: 53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정유미가 신주아에게 화를 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서 강하영(신주아 분)이 촬영장에서 라라(도지원 분)을 괴롭혔다. 
하영은 라라가 지나갈때 실수인척 하면서 뜨거운 물이 끓고 있는 주전자를 넘어트렸다. 라라는 발에 화상을 입었다. 부상에도 라라는 촬영을 강행했다. 

하도나(정유미 분)는 하영이 라라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확신하고 화를 냈다. 도나는 하영에게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라며 "막장 드라마로 뜨더니 그런 것만 배웠냐. 우리 드라마 망하게 하고 싶냐. 둘의 감정 싸움은 드라마 촬영하지 않을 때 해라. 라라에게 해꼬지 하면 나도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나는 라라를 집에 데려다 줬다./pps2014@osen.co.kr
[사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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