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준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18일 방송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첫 번째 미션을 준비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초록팀에 소속된 유키스의 준은 안무 연습하다가 “발목이 돌아갔다”며 다리를 붙잡고 주저앉았다. 급하게 응급실로 옮겨진 준은 진료를 받았다. 준은 “여러 가지 감정이 섞였던 것 같다. 1번인데 다리를 다치고”라며 아쉬워했다.
팀원들은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며 멘붕에 빠졌다. 다시 돌아온 준은 깁스를 하고 나타났다. 2주를 깁스해야한다는 말에 모두 긴급 대책회의에 들어갔다. 결국 무대에는 섰지만 아쉬운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더유닛’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