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살미도’ 세븐, 리얼리티 등장 어떤 매력 보여줄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11.19 06: 49

 SBS ‘살짝 미쳐도 좋아’(이하 살미도)에 가수 세븐이 등장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살미도’에서는 방송 말미에 세븐의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세븐의 특별한 취미생활이 공개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븐은 지난해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해피투게더3’ 등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였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는 않았다. 1년여 만에 다시 방송에 등장한 세븐이 선택한 예능프로그램은 바로 관찰 예능.

방송 말미에 등장한 ‘살미도’ 예고편에 등장한 세븐은 지금까지의 모습까지는 달랐다. 반바지와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모습부터 아재스러운 모습까지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가 엿보였다.
특히나 그동안 공개 하지 않았던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하면서 더욱더 흥미를 끈다. 무엇보다 활동을 쉬는 기간 동안 어떤 취미를 하면서 어떻게 생활했을지 관심을 모으는 상황에서 그의 취미 역시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세븐은 지난해 5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이후 예능에 출연 하기는 했지만 대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지는 못했다. 세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세븐 보다는 열애에 쏠려있었다. 여러모로 세븐에게는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런 의미에서 세븐의 ‘살미도’ 출연은 의외의 선택이지만 충분히 납득이 간다. 진솔하고 소탈한 세븐의 진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서 ‘살미도’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과연 ‘살미도’를 통해서 세븐이 그동안 감춰왔던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사진] '살미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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