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의 봄이다."
'안단테' 카이와 김진경이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갔다.
이시경(카이 분)과 김봄(김진경 분)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극본 박선자 권기경, 연출 박기호) 9회에서 밤새 함께 낚시했다.
봄은 시경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고, 시경은 그랜드 캐니언에 가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시경은 봄에게 "너는 나의 봄이다. 만약 네 묘비명 내가 쓴다면 이렇게 쓸 것 같다"고 말했다.
인공지능이 인간과 다른 것이 뭐냐는 논술 질문에 "나에 대해 고민한다. 내가 잘하는 게 뭔지, 꿈이 뭔지, 다른 사람한테 어떻게 보이는지"라고 답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안단테'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