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워너원이 아련한 성숙미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19일 방송된 SBS 음악 예능 '인기가요' 885회에서는 신곡 '뷰티풀(Beautiful)' 무대를 꾸미는 워너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블랙 슈트에 푸른 셔츠를 입고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섹시하면서도 아련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팬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뷰티풀'은 혼자였던 과거의 두려움과 간절한 그리움으로 표현되는 바람에 대한 이야기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강렬한 힙합 비트에 애절한 목소리와 더불어 아름다운 시간, 아름다웠던 존재를 그리워하는 가사가 어우러진 점이 인상적이다. / nahee@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