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프 온리'가 오는 29일 관객들을 찾아온다.
19일 유니코리아문예투자 측은 "많은 이들에게 곁에 있는 이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영화 '이프 온리'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며 재개봉일을 알렸다.
2004년 10월 개봉한 '이프 온리'는 입소문으로 100만 관객을 모았다. 1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인생 로맨스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
눈 앞에서 연인을 잃은 남자가 운명의 하루를 통해 사랑을 깨닫는 판타지 로맨스물이다. 제니퍼 러브휴잇과 폴 니콜스가 출연한다.
13년 만에 관객들과 재회를 앞두고 있는 '이프 온리'는 11월 29일 개봉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