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 "김광석 아내 서해순=무혐의?..경찰 비적극 수사"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11.19 15: 59

이상호 기자가 고 김광석의 아내 서해순 씨가 무혐의 처분 받은 걸 아타까워했다. 
19일 오후 전파를 탄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 서해순 씨 측은 경찰이 재수사 결과 "범죄사실 인정할 증거 없음. 불기소 혐의없음"이 나오자 "증거부족이 아니라 아예 혐의가 없는 것"이라며 반겼다. 
이에 이상호 기자는 "딸 서연 양의 아주대병원 응급기록일지를 살펴봐야 한다. 전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괴로워하는 아이를 서해순 씨는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경찰의 비적극적인 수사로 증거물을 못 찾은 것 뿐이다. 단순 병사로 처리했던 내용을 다시 뒤집기 어려웠던 것"이라며 "첨단 수사 동원하지 못한 게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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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섹션TV 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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