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찰리채플린은 지소울이었다.
1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찰리채플린 대 복어아가씨의 2라운드 대결이 진행됐다. 각각 김나영과 청하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두 사람은 '시계태엽'과 '바운스'로 맞붙었다.
치열한 접전 결과 복어아가씨가 승리했다. 7표 차이로 진 그는 실력파 알앤비 보컬리스트 지소울이었다. JYP에서 나와 새로운 길을 걷고 있는 그의 등장에 객석은 술렁거렸다.
지소울은 "일부러 방송을 피하는 건 아니다. 이번이 3~4번째다"라며 쑥스러워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복면가왕'